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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NO"
제목 환경호르몬 "NO"
작성자 conine9 (ip:)
  • 작성일 2007-05-15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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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4
  • 평점 0점
환경호르몬 `NO` [조인스]
식품용기 유해·안전도 논란 국·찌개 보관 유리제품으로

굳이 웰빙족·로하스족이 아닐지라도 환경호르몬의 해악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새집 증후군.아토피 피부염 등은 생활 속에서 접하는 '환경의 역습'의 대표적 사례다. 우리의 환경이 알게 모르게 오염물질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다. 이는 역설적으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상당 부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 플라스틱 식기는 가능한 한 피하자
플라스틱 식품용기는 평상시 보존용도로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음식을 넣은 상태로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기 쉽다.
그나마 식품용기용 플라스틱은 식품위생법 등이 적용돼 비교적 안전한 편. 하지만 다른 용도의 플라스틱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얘기다.
따라서 음식은 반드시 식품용 플라스틱 제품에 담아야 하며 특히 전자레인지로 식품용 이외의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 식품을 장시간 가열해서는 절대 안된다.

# 살충·살균제 사용은 최소한으로
살충제·살균제·살진드기제·제초제에는 환경 호르몬이 다량 함유돼 있다. 실내에서 바퀴·모기를 잡기 위해서는 모기장을 이용하는 등 될수 있으면 물리적 방법을 선택하고 살충제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정원 해충도 방충 그물을 이용하고, 평소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할 것.

# 체외로 환경 호르몬 배출하기
환경호르몬 섭취를 막을 수 없다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이들을 체내로부터 배출해야 한다.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거나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 소변으로 배설하는 것이 좋다.
체내에는 다이옥신·프탈산 에스테르 등 환경호르몬이 일정량 이미 존재하고 있다. 이는 성인에게는 건강상 문제 되지 않는 양이다. 그러나 새 집에 입주해 포름알데히드나 도료 용매 같은 화학물질 농도가 높은 방에 장시간 있으면 화학물질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화학물질 과민증이 일어나 환경 호르몬의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된다.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

유리용기 이용한 음식물 안전보관 팁

□먹다 남은 국·찌개류

남은 반찬을 플라스틱 용기에 장기간 보관하면 냄새가 배 다른 음식을 담기가 어렵다. 특히 국이나 찌개는 유리밀폐용기를 활용하면 바로 데워 식탁에 내놓을 수 있어 좋다.

□생선·육류
단기간 보관할 때는 투명한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한끼 분량씩 비닐에 넣어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플라스틱 용기보다 상온에서 빨리 녹기 때문에 붙어있던 비닐끼리도 잘 떨어진다.

□냄새 잘 배는 김치·반찬류
김치는 물이 잘 들고 냄새가 배기 쉽다. 가족들이 먹을 만큼만 유리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두고두고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마늘 및 깻잎 절임 등 물이 있고 양념이 진한 반찬이나 볶음요리도 유리제품에 보관하면 편리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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